“마스크 써야 4·15 총선 투표소 출입 가능” / KBS뉴스(News)

“마스크 써야 4·15 총선 투표소 출입 가능” / KBS뉴스(News)

코로나 19라는 유례없는 상황에, 유권자들도 투표소 가길 걱정한단 소식, 전해드린 바 있죠 이에 선관위가 추가 대책을 내놨는데,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만 투표소에 출입할 수 있고, 줄 간격도 1미터 이상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월 15일 총선일,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선관위는 유권자들이 안심하고 투표소에 나오게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마스크를 쓰지 않은 유권자들에겐 마스크를 주는 방안 등 추가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박영수/선관위 사무총장 : "마스크 물량 대부분을 공적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 물량을 확보하는 것도, 사실상 예산이 있다 하더라도 좀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 선관위는 또, 투표소 내부나 입구에서 줄 간격을 1미터 이상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선거 당일 발열이 있는 유권자는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해야 합니다 확진자의 경우, 사전 신고를 하면, 병원이나 자택에서 우편 투표를 할 수 있는데, 신고 기간 뒤에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엔, 아예 생활치료센터에 특별 사전투표소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생활치료센터가 아닌 병원이나 자택에 있는 경우는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선관위는 또, 전국 만 7천여 개의 사전투표소, 본 투표소에 대해 방역 작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우리동네에서 무슨일이? KBS지역뉴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