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묵상 - 2021.04.24 장자 재앙 예고 (출애굽기 11:1-10) - 김소명 목사

아침 묵상 - 2021.04.24 장자 재앙 예고 (출애굽기 11:1-10) - 김소명 목사

찬 311장(통 185장) 내 너를 위하여 장자 재앙 예고 (출애굽기 11:1-10) 묵상 애굽 왕 바로가 크게 착각한 것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에 관한 결정권을 자기가 가지고 있다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합니다 하나님께서 바로와 애굽 백성들에게 한 가지 재앙을 내릴 것인데, 그로 인해 이스라엘이 자유를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운명이 바로의 손이 아닌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게 될 것인데,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은과 금을 들고 나올 것이요, 위대한 대접을 받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히 물질의 축복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노예였습니다 멸시와 천대를 받으며, 비천한 존재로 여김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의 편에 서서 그들을 존귀히 여기며, 그들 마음에 있는 상처와 아픔을 치유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입을 통하여 장자의 죽음을 예고하셨습니다 그러나 바로는 이 심판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세상이 심판을 대하는 어리석은 태도입니다 우리에게도 심판이 선포되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정하신 때에 심판의 주로 이 땅에 다시 오실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까? 주의 편에 서서, 주의 길을 걸어감으로 심판이 아닌 구원과 영생을 얻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이 기도 우리에게도 심판이 예고되었음을 알게 하시고, 다시 오실 예수를 구원의 주, 생명의 주로 맞이하게 하소서 백신이 안정적으로 보급되어 코로나가 하루속히 종식되게 하시고, 주 안에서 모든 고난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뉴저지장로교회가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며, 어두운 세상 가운데 빛을 비추며, 생명의 십자가를 담대하게 전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