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1일 (화) 아침& 다시보기 - 동승 외국인 50여명 연락 안 돼

1 동승 외국인 50여명 연락 안 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61세 남성과 같은 비행기를 타고 입국한 외국인 115명 가운데, 50여 명이 현재 보건당국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격리 대상은 아니지만 지정된 담당자에게 매일 건강 상태를 전화로 알려야 하는 '능동형 감시' 대상자들입니다 당국은 경찰과 출입국사무소를 통해 연락처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메르스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발열과 기침 등의 의심 증상을 나타냈던 6명 가운데 한 명인 영국인 여성은 1차와 2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했습니다 나머지 5명도 1차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뒤 2차 검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 "김정은, 2차 북·미 정상회담 요청"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 보낸 친서에서 2차 정상회담 개최를 요청했고, 이미 조율하는 과정에 있다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매우 따뜻하고 긍정적인 편지였다며 북미간 대화와 관계진전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고 백악관은 평가했습니다 3 영장 기각 사이에 문건 파기 논란 대법원 재판 기밀자료를 무단 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해용 전 수석재판연구관의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법원이 나흘간의 검토 끝에 기각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문건은 전부 파기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4 시리아 피란민 3만명…'재앙' 경고 시리아 반군 최후 거점에서 러시아, 그리고 시리아군의 공습이 계속되면서 피란민이 3만명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엔은 이 대규모 군사작전이 21세기 최악의 재앙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트위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