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자전거의 메카'로 발돋움

#인천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인천뉴스 배상민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영종도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자전거 도로 조성 사업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영종도 자전거도로 1단계 사업이 마침내 준공됐는데요. 배상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영종도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자전거 도로. 사람들이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탑니다. 영종국제도시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만든 영종도 하늘·바다길. 이번에 조성된 자전거 전용도로는 신불IC~용유역 사이 7.6Km 구간입니다. 폭은 최대 3미터로 총 사업비 42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영종도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종도를 자전거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인성/중구청장] "영종국제도시 해안 일주 자전거도로가 완성되면 지역주민의 여가활동 증진은 물론 영종국제도시가 품고 있는 천혜의 자연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로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박남춘 시장은 지난해 착공한 제3연륙교 역시 자전거 도로가 함께 건설된다며, 연륙교와 영종도를 연계하는 자전거도로가 완성되면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 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영종 해안북로 6.5Km 구간 2단계 사업은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또한 2023년까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공사 관리구역 1.9Km, 24년 말까지 시에서 영종 해안 순환로 3km의 자전거 도로를 건설한다는 계획입니다. Btv 뉴스 배상민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김병철 ▣ B tv 인천뉴스 기사 더보기    / skbroadband인천방송   ▣ B tv 인천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인천방송'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브로드밴드 인천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이메일: jylee7895@sk.com 전화: 1670-7294 ▣ 뉴스 시간 안내 [뉴스특보 / B tv 인천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 21시 / 23시 [주말뉴스] 주말 7시 / 11시 / 19시 / 2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