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 무상 우유급식 및 교복 지원사업 도내 지역업체 우선 이용 촉구 (정옥님의원)](https://poortechguy.com/image/GECyMdgJKwQ.webp)
[제3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 무상 우유급식 및 교복 지원사업 도내 지역업체 우선 이용 촉구 (정옥님의원)
[제3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 무상 우유급식 및 교복 지원사업 도내 지역업체 우선 이용 촉구 (정옥님의원) #전라남도의회 #전남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 #무상우유급식 #무상교복 #정옥님의원 존경하는 김한종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곡성출신 정옥님 의원입니다 5분 발언에 앞서, 도정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김영록 지사님과 장석웅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 지역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계시는 언론인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전라남도교육청에서 따뜻하고 평등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서 초등학교 전체 학생들에게는 학교우유급식을, 중학교·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들에게는 교복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무상 우유급식은 지난해까지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기본 지원 대상자들에게 실시하였으나, 올해 2월 본 의원이 발의한 「전라남도 학교우유 급식 지원 조례」에 근거를 두고 지원대상을 전라남도 초등학생 전체로 확대하였습니다 전라남도에서는 도내의 학교 우유급식을 지원함으로써 성장기 학생의 고른 영양섭취를 통한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 우유 소비기반을 확대하여 낙농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기대하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등교하지 않은 날이 많아지면서 우유급식 공급이 줄어들어 지역 낙농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학교 우유급식을 실시하는 도내 856개교 중 전남에서 집유한 원유로 생산된 제품을 이용하는 학교는 200여개에 불과해 지역 낙농업체는 정책의 효과를 전혀 체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학생들의 교육복지 증진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무상교복 지원사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 학교 교복 지원 조례」 제4조 2항에 따르면‘학교장은 교복을 구매할 때에는 도내 중소기업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 ’라고 규정되어 있으나, 일부 학교에서는 전남도가 아닌 타시도 교복업체에서 납품을 받아 지역경제 살리기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폭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정부의 수차례 지원에도 불구하고 불어나는 빚더미에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은 허리만 휘고 있습니다 이에, 도내 지역업체를 우선적으로 이용하여 학생 교육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전남도교육청이 적극적으로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