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배 작가의 달집태우기 전시를 두 눈으로! #에디터가갔다옴

이배 작가의 달집태우기 전시를 두 눈으로! #에디터가갔다옴

이배 작가의 개인전 '달집태우기'의 피날레가 경북 청도의 청도천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달집태우기’는 정월대보름의 전통 행사로 한해의 무사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것인데요 지난해 베니스 빌모트 파운데이션에서 진행된 이배 작가의 전시 '달집태우기'는 2024년 2월 24일 그의 고향 청도의 전통문화 ’달집태우기‘ 의식에서 시작되었죠 이는 정월대보름의 송액영복과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의례와 현대 미술이 하나로 엮인 관객 참여형 프로젝트입니다 오늘 진행된 피날레는 청도천의 작은 섬 전체를 베니스 전시에서 선보인 붓질과 동일한 형태로 덮은 뒤 그 아래 나뭇가지와 새해 소원들 그리고 베니스 전시를 채웠던 도배지를 넣어 진행되었습니다 35m에 달하는 붓질은 하늘에서만 볼 수 있을 정도로 장엄했죠 청도와 베니스, 서양과 동양을 잇는 순환고리로서 붓질의 여정을 표현하면서 동시에 새 생명에 대한 염원을 담은 이번 행사 모두의 2025년 안녕을 기원하며 그 현장을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editorsvisit #leebae #에디터가갔다옴 #이배 #달집태우기 #전시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