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후환경회의, 미세먼지 대응 국제포럼 개최 / YTN 사이언스

미세먼지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유엔 아태경제사회이사회와 함께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대기오염 및 기후변화 대응 국제포럼'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포럼에는 리간지에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 장관, 이낙연 총리, 반기문 위원장 등이 '미래를 위한 파트너십 선언문'에 서명하고, 미세먼지와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반 위원장은 "우리는 대기오염과 기후변화 영향의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라며, "다음 세대에 지속가능하고 깨끗한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서는 책임을 다하고 과거의 잘못된 선택과 실수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럼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반기문 /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 오늘날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연대를 통해서입니다 각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교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해결책을 마련한다면, 우리는 대기오염 문제 해결에 중요한 한발을 내디딜 수 있을 것입니다 ]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