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강진으로 11명 사망·4백여 명 부상 / YTN

타이완 강진으로 11명 사망·4백여 명 부상 / YTN

오늘 새벽 타이완 남부에서 발생한 규모 6 4의 강진으로 지금까지 11명이 숨지고 4백 명 넘게 다쳤습니다 교도통신은 현지 당국자를 인용해 어린이 2명을 포함해 11명이 숨지고 4백여 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고, 수십 명이 실종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부상자들은 타이난 시 융캉 구에 있는 17층짜리 아파트 등 무너진 건물들의 잔해에 맞아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소방대와 군부대는 무너진 건물 더미 속에서 지금까지 230명을 구조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구이런 구에 있는 7층 건물과 신화 구의 은행 건물도 크게 파손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태평양 해일경고센터'는 태평양 연안의 대대적인 쓰나미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타이완은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해 있는 지역으로, 해마다 200차례 이상의 크고 작은 지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