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갖고 있는 구원의 관점은 바른 것인가?(딤후4:18)_1부예배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당신이 갖고 있는 구원의 관점은 바른 것인가?(딤후4:18)_1부예배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과연 내가 구원받았는지 안 받았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모든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므로 내가 구원받으려면 예수만 잘 믿고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심지어는 자신이 교회를 다니지 않아도 예수를 믿고 있으니 천국에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혹 죄를 짓고 있어도 예수를 믿고 있으니 그리 문제가 될 것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구원을 받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받는 것이므로, 구원을 위해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이 아무것도 없다고 믿고 있다. 그런데 이것은 정말 맞는 것일까? 오늘 이시간에는 우리가 그동안 잘못 이해하고 있는 구원론의 위험성과 아울러 올바른 구원관에 대해 살펴보기를 원한다. 일반적으로 교회에 나가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영리와 같은 전도지에 따라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다.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고 죄. 거기에다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그리고 예수영접기도 순으로 말이다. 그리고 그것이 끝나면 거기서 반드시 한 가지 더 순서가 있다. 그것은 "당신이 구원받은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에 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이것을 일컬어 "구원의 확신"이라고 한다. 하지만 구원의 확신을 가르치는 교리가 대부분 성경적이라기보다는, 칼빈의 예정론과 성도의 견인교리를 주입하고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또한 순복음같은 오순절 교단에서는 이와는 다른 방법으로 구원의 확신을 가르친다. 그들은 예수님을 믿는 것으로는 구원받지 못한다고 가르친다. 그들은 오직 성령세례를 받아야 구원받을 수 있다고 가르친다. 그리고 그 성령세례의 증거로서 방언을 아주 중요하게 여긴다. 그러므로 순복음교회에 출석하게 되었음에도 방언을 못하게 되면 그는 거기에서 버티기가 어렵다. 그러다가 어찌어찌해서 방언을 받기라도 하는 날에는 하늘이 떠나가듯이 기뻐한다. 이제 구원받은 증거를 자신도 자기고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구원관도 잘못된 것이라는 사실을 당신은 혹시 알고 있는가? -- 중간생략 ---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탈출한 것처럼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이자 값없이 그리고 믿음으로 이신칭의를 받은 성도라 할지라도 그 뒤에 자신이 지은 죄들을 회개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서 하늘에 마련해두신 천국을 믿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이다. 비록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의롭다고 칭함받는 의의 옷을 입었다고 하더라도, 또 자신이 지은 죄들을 회개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이 주신 천국을 믿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이 세상을 탈출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 이 세상에 있는 교회는 광야와 같다. 교회는 천국에 들어가기 위한 훈련장소다. 하지만 교회가 곧 천국은 아닌 것이다. 비록 이 세상에서라도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안내를 받아 천국과 같은 삶을 살 수는 있겠지만 교회가 천국은 아닌 것이다. 천국이 광야가 아니라 가나안땅이 바로 천국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하늘에 마련해 두신 천국을 믿지 않는, 믿음 없는 자들을 천국에 어찌하든지 억지로라도 데려가실 것 같은가? 천무당만부당한 말씀이다. 칼빈주의자들이 말하는 성도의 견인교리는 틀린 것이다. 그렇다. 애굽에서 탈출한 것은 우리가 이싱칭의를 받는 것과 같다. 이신칭의는 구원의 노정에 들어온 것을 의미한다. 성도들이여, 비록 우리가 의롭다칭함을 받았던 자라 할지라도 천국에 못들어갈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라. 그러므로 사도바울의 말처럼 구원은 두렵고 떨림으로 이루어가는 것이다(빌2:12). 어느 누구도 그 목숨이 끝나는 그날까지 안전한 구원은 없다. -- 계속 -- http://dongtanms.kr/xe/index.php?m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