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통증, 이거 하나면 끝납니다.

-저작권자ⓒPAIN LAB, 무단 전재-재배포금지- 안녕하세요 페인 여러분 PAIN LAB 입니다 :) 목이 아픈 분들 보통 근육 깊이가 아프다고 말합니다 양쪽 목 근육을 최대한 무게를 실어서 꽉꽉 마사지를 해줘야 시원하다고하시고요 스트레칭을 해도 그때뿐이고 계속 불편감이 많아집니다 이런 경우는 경추 관절에 염증이 생긴 증상인데요 환자분은 목 심부 근육이 뻐근하고 아프다고 호소합니다 깊은 부위가 아픈 느낌이죠 오늘은 쉽게 해볼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테니 끝까지 봐주세요 경추, 즉 목뼈는 7개의 뼈로 구성되어있고, 관절로 연결되어있습니다 팔꿈치나 무릎관절을 많이 쓰면 관절에 염증이 생기잖아요 마찬가지로 경추도 오래 머리를 받치고 있다보니 관절에 염증들이 채워질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관절 주변이 계속 부담을 받게 관절쪽에 화학적인 압력이 높아지죠 당연히 그 부위에 부담이 많아지니 근육이 손상되고 회복되는 과정에서 근섬유의 유착 섬유화(물리적 압박)도 형성이되었고요 그래서 자꾸 그 부위가 뻐근하고 불편합니다 심해지면 염증들이 신경을 자극하여 머리/어깨/등/팔 쪽 신경증상을 만들죠 근육의 문제는 일부이기 때문에 스트레칭 마사지를 해도 그때뿐이고, 오히려 힘을 받게되어 계속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 관절의 압력을 푸는 건 사실 치료가 아니고서는 어렵습니다만, 당장 뭐라도 해봐야겠습니다 내용이 조금 어려우니 잘 따라오세요 우리가 예를 들어서 한 쪽이 너무 쑤시고 불편하다고 해볼게요 그럼 우리는 그 관절을 살짝 벌려준다면 압력이 조금이라도 내려가지 않을까요? 경추 교정 시 뚜둑 소리 나는 과정도 이 압력이 해제되는거죠 그런 막연한 느낌 때문에 우리가 여기가 아프면 사선 반대편으로 스트레칭 하잖아요 아무래도 경추 관절은 7개로 그 힘이 모두 분산되어 내가 아파하는 관절이 딱 열리는건 힘듭니다 정확하게 힘을 걸어준다면 가능성이 보이겠죠 자 설명하겠습니다 지금 이쪽 관절이 불편하다고 해볼게요 염증들이 생겨서 환자분들은 목 깊은 근육이 뻐근하다고 느낄겁니다 그렇다면 당장 아픈 관절이 아니라 살짝 내려와서 그 아래 경추을 손날로 눌러줄거예요 그리고 사선 방향으로 숙여줄거에요 이때 오른손으로는 조금 위쪽 경추를 잡아서 당겨준다고 생각하세요 일반인이 경추를 정확히 집는다는건 힘듭니다 대충 느낌만 따라오세요 왜 손날을 쓰냐면 그나마 넓은 면적으로 힘을 걸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때요? 조금 풀리셨나요? 너무 염증이 많고 만성화 되신분들은 잘 안풀리실수 있습니다 경추에 충격이 가지 않는 선에서 해주세요 이렇게 하는데 팔이 더 저리거나, 통증이 더 심하신 분들은 꼭 치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주의해야할 자세 주무실 때 하늘 보고 자면 고개를 한쪽으로 틀거나, 새우잠을 주무시게 되면 자는 동안에도 경추에 힘을 받게되어 경추 입장에서는 일을 하는셈입니다 아침에 더 아플수 있어요 사실 이 경추 관절 전체가 불편하다면 염증으로 인한 압력이 매우 높을거예요 하늘보고 누워있는것도 힘들텐데 이때는 치료 받는걸 추천드립니다 자세는 너무 고개가 앞으로 나가지 않게 신경써주세요 과한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는 오히려 주변 연조직이 손상을 받게되면서 점점 염증으로 채워질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PAIN LAB 이였습니다 :) #목통증 #목스트레칭 #목마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