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1000곡 #김복만교수 0341] 한 많은 대동강 (원곡 : 손인호) #가사첨부

[#도전1000곡 #김복만교수 0341] 한 많은 대동강 (원곡 : 손인호) #가사첨부

《한국 가요계의 거목 - '손인호'》 '손인호'의 본명은 '손효찬'으로 1927년에 평안북도 창성에서 태어나서 2016년에 향년 89세로 사망한 우리 가요계 거목 중의 한 사람이다 어릴 적 수풍댐 건설로 고향이 물에 잠기자 중국 지린성 창춘으로 이주하여 살다가 해방 후 귀국하였고, 관서콩쿨대회에서 1등을 차지 하였으며 대회 심사위원의 권유로 월남하였다 이어 KPK 악단에서 가수생활을 했고, 6 25를 전후해서 녹음기사로 전업하였다 한국전쟁 당시에는 군예대에 입대하여 '군번없는 용사'로 전쟁터를 누볐다 '손인호'는 1954년 작곡가 박시춘에게 '나는 울었네', '숨쉬는 거리' 2곡을 받아 크게 히트 시켰으며, 이후 신세기레코드를 거쳐 오아시스 레코드에서 '비 내리는 호남선'을 발표하였고, 계속 '울어라 기타줄', '사랑찾아 칠백리', '하룻밤 풋사랑', '이별의 성당고개' 등을 불러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1957년에는 도미도레코드로 옮겨 '한 많은 대동강', '짝사랑', '물새야 왜 우느냐', '이별의 부산항', '청춘등대', '향수의 블루스' 등 히트곡을 쏟아 내었고, 빅토리레코드에서 '해운대 엘레지' 를 발표하여 인기를 얻었다 1958년에 발표하여 크게 히트한 그의 노래 '한 많은 대동강'은 당시에 수 많은 실향민들의 심금을 울렸던 명곡으로, 2019년에 미스트롯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송가인'이 다시 불러 재조명을 받 고 있다 1960년대 중반까지도 '돌아가자 남해고향', '한 많은 명사십리' 등을 취입하는 등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하던 그는 1980년대 중반까지 수많은 영화의 녹음 작업에도 참여했으며, 원로가수 거목회, 뿌리회 등 친목회 에서도 활동했다 '손인호'는 2016년 7월 16일, 지병이었던 간경화로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별세하였다 ---------------------- 한 많은 대동강아 변함 없이 잘 있느냐 모란봉아 을밀대야 네 모양이 그립구나 철조망이 가로 막혀 다시 만날 그때까지 아~ 소식을 물어본다 한 많은 대동강아 대동강 부벽루야 옛 노래가 그립구나 귀에 익은 수심가를 다시 한 번 불러본다 편지 한 장 전할 길이 이다지도 없을소냐 아~ 썼다가 찢어버린 한 많은 대동강아 원곡 : 손인호, 1958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사진 : 네이버 이미지 #노래부르기_도전1000곡 #동호ㆍ김복만교수 #도전천곡 #손인호 #한많은대동강 #미스트롯송가인 #추억의노래 #레전드가요명곡 《 페이스북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