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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뉴스] 서시장 강성발언 공직사회 좌불안석
{앵커: 여론조작 의혹까지 불거진 경남 거창 법조타운에 대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원점에서 재검토하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법조타운을 일방적으로 추진할 경우 강력한 저항운동도 예고됐습니다 최광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거창 법조타운 문제를 풀어갈 해법으로 민관협의체 구성이 제기됐습니다 {수퍼:"법조타운 해법으로 민관협의체 구성해야"} 이해 당사자들이 빠짐없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원점에서부터 이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역 시민단체는 이같은 주장의 배경으로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불편해 한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인터뷰} {수퍼:허운 거창YMCA 부이사장/사업추진에 있어 군민들의 안전과 재산문제가 걸린 중대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공청회나 주민설명회 등 여론 수렴절차를 거치지 않았습니다 } 거창YMCA 여론조사 결과도 이같은 주장을 뒷받침합니다 {CG} 여론조사 결과 주민들은 59%가 "충분한 동의를 거치지 않았다"고 응답했습니다 {CG} 법조타운에 대해 찬반을 묻는 질문에는 45%가 반대의사를 나타냈습니다 또한 시민단체들은 타운 유치에 찬성한 3만명 서명은 대리서명 의혹에서 자유로울수 없는 '관치'서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수퍼:김홍섭 거창YMCA 사무총장/지금까지 군에서 홍보했던 내용이 왜곡됐었다는 이야기죠 유치서명 과정이 문제점이 많으니까 정말 객관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 이에따라 토론과 검증을 거쳐 사업 백지화나 군내 이전지 검토,또는 현안대로 사업을 추진하던지 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수퍼:영상취재 하호영} 아울러 일방적으로 법조타운을 추진할 경우 강력한 저항운동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KNN 최광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