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 15 [원주MBC] "지방자치 역행하는 강원도의 부단체장 인사 중단"

[MBC 뉴스데스크 원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가 지방자치에 역행하는 강원도의 부단체장 낙하산 인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공노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인구 5만~10만 명 시군 부단체장 직급이 4급에서 3급으로 상향되는 가운데, 강원도가 해당 시군인 동해, 삼척, 속초, 홍천 부단체장에 도청 인사를 꽂으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강원도는 시군과의 인사 교류를 명분으로 내세우지만, 연고도 없는 시군에 내려온 부단체장이 1~2년 동안 허송세월을 보내다 돌아가는 게 현실"이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