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중앙분리대 들이받고 화재...10명 부상 / YTN (Yes! Top News)

고속버스 중앙분리대 들이받고 화재...10명 부상 / YTN (Yes! Top News)

오늘 오전 8시쯤 충북 영동군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황간터널 부근에서 고속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불이 났습니다 사고로 버스 기사 57살 김 모 씨와 52살 안 모 씨 등 승객 9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승객들이 불이 나자마자 망치로 유리창을 깨고 스스로 대피해 큰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발생 전 버스 밑바닥에서 쿵하는 소리가 났고 핸들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았다는 버스 기사 김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시창 [ysc08@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