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과학 수업 중 수은 누출 ...교사·학생 13명 두통 호소 / YTN
오늘 오전 11시 반쯤 부산 사상구 중학교 4층 과학준비실에서 폐기 예정인 기압계를 옮기는 과정에 안에 있던 수은 10㎖가량이 유출됐습니다 당시 준비실에는 교사 2명과 학생 5명, 바로 옆 과학실에는 교사 1명과 학생 26명이 있었는데 사고 직후 곧바로 대피했지만 13명이 두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교내 방송으로 학생 470명이 운동장으로 대피했습니다 학교 측은 과학준비실과 과학실을 폐쇄하고 당시 안에 있던 35명이 모두 병원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