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00대명산 #78 : 무등산] 원효사 주차장, 원효광장, 목교, 서석대, 왕복 7.8km, 약4시간 소요](https://poortechguy.com/image/H0eVtpUUDiA.webp)
[대한민국 100대명산 #78 : 무등산] 원효사 주차장, 원효광장, 목교, 서석대, 왕복 7.8km, 약4시간 소요
-) 원효사 주차장 주차요금 4000원 원효사 주차장, 원효광장, 목교, 서석대 왕복 7 8km, 약4시간 소요 -) 서석대, 천연기념물 제465호, 1,100m 서석대(1,050m)는 입석대(950m)와 함께 천연기념물 제465호로 지정된 무등산 주상절리대의 일부 서석대는 석영함유량이 매우 높아서 노을이 질 때 보면 반짝반짝거리는데, 이를 두고 예전에는 ‘수정병풍’이라고 불렀다 이 수정병풍이라는 용어를 조금 더 고급스럽게 표기한 것이 ‘상서로운 바위기둥(서석대瑞石臺)’이라고 한다 1~2m 너비의 돌기둥들이 약 50여 미터에 걸쳐 병풍처럼 늘어서 있습니다 서석대를 구성하는 암석은 무등산응회암이라고 명명된, 중생대 백악기 후기(약 8,500만년전)에 분출된 화성쇄설물이 지면으로 퇴적된 직후 뜨거운 상태에서 입자들이 서로 달라불어 형성된 용결응회암입니다 -) 인왕봉, 1140m 광주 학운동 및 지원2동과 석곡동, 전남 화순읍 및 이서면과 담양군의 가사문학면에 걸쳐 있는 산 최고봉은 천왕봉, 높이는 1,187m 역사 기록에 의하면 백제 때 무진악(武珍岳), 고려 때 서석산(瑞石山)이라고 칭했다 이는 광주의 옛 이름 무진주에서 기인한 것으로 무진주에 있는 산이라 하여 무진악 또는 무악이라 불렸고 상서로운 돌(서석瑞石)이라 불릴 만큼 고대부터 무속 신앙의 관계자들이 자주 찾던 명산으로 유명했다 이 때문에 무덤산 혹은 무당산이라는 명칭도 사용되었으나, 1972년 5월 22일, 무등산이 도립공원으로 지정되던 시기를 전후해 무등산에 산재해 있던 무당들을 정리함으로써 현재는 무덤산이나 무당산이라는 명칭은 거의 쓰이지 않는다 남구 쪽에서 바라보면 산의 중앙부분에 나무가 없는데, 누럭 내지는 너럭이라 불리는 곳이다 예전에는 대규모로 있었던 주상절리대들이 풍화되어 형성된 거대한 바위지대이다 이를 지형학적으로 너덜 또는 너덜겅이라고 부르는데, 과거 한 덩어리였던 주상절리대나 기반암이 빙하기를 거치면서 풍화되어 거석들이 강처럼 흐른 흔적을 말한다 산 주변의 화산지형과 함께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청송의 주왕산과 함께 국립공원과 지질공원이 중복지정되었다 화산 활동으로 생긴 산이었던 만큼 화강암 등 암석이 있으며 그 영향으로 생긴 서석대와 입석대로 대표되는 주상절리대가 상당히 이채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