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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균 새 6자수석 방미…제재 이후 북 압박 조율
김홍균 새 6자수석 방미…제재 이후 북 압박 조율 [연합뉴스20] [앵커] 6자회담 우리 측 새 수석대표인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을 찾았습니다 미국 측 파트너인 성김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유엔 제재 이후 대북 압박 방안을 조율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태수 기자입니다 [기자] 신임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취임 후 첫 미국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1일 미국 측 파트너인 성김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만납니다 김 본부장은 북한의 핵과 도발에 단호하게 대처한다는 한미의 공동 입장을 바탕으로, 북한을 변화시키는 전반적인 대응 방안을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강력한 안보리 결의와 각국의 독자 제재를 철저히 이행해 시너지를 내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준혁 / 외교부 대변인] "아무래도 취임 후 첫 방미이기 때문에 상견례적 성격이 크고, 조금 있으면 발표될 미국의 (대북제재) 행정명령에 대해서도 관련 협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한미는 유엔 안보리 제재 이후의 북핵 국면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중국이 꺼내든 평화협정 카드를 두고 미국의 입장이 미묘한다데가, 비핵화라는 전제를 달기는 했지만 이전보다는 입장이 한층 유연해진 게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오는 상황 한미는 이에 따라 비핵화가 최우선이라는 점을 재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이태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