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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화력발전소 또 하청노동자 '끼임 사고' / YTN
[앵커] 하청업체 노동자인 김용균 씨가 숨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또다시 끼임 사고가 일어나 노동자 1명이 다쳤습니다 남해고속도로에서는 화물차와 시외버스 등 3대가 잇따라 부딪쳐 2명이 다쳤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류충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제 오후 충남 태안화력발전소 2호기에서 하청업체 소속 48살 윤 모 씨가 컨베이어벨트 석탄 공급 설비에 끼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사고로 윤 씨는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부상을 입었습니다 끼임 사고는 윤 씨가 컨베이어벨트로 이송되는 석탄을 연료 보관 장치에 분배해주는 설비를 점검하던 중 일어났습니다 김용균 씨 사망 사고 이후 정착된 2인 1조 근무 원칙에 따라 동료가 사고 직후 기계를 멈춰 참변은 피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사고가 난 시외버스에서 승객들을 구조하고 있습니다 어제저녁 남해고속도로 창원분기점에서 25톤 화물차가 1톤 화물차와 시외버스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시외버스 승객 10명 가운데 2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앞서 가던 1톤 화물차를 피해 급하게 진로를 바꾸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충남 천안시에 있는 골재회사 사무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회사 관계자 47살 김 모 씨가 숨졌고, 49살 윤 모 씨는 중화상을 입어 위독한 상태입니다 또 지상 2층 규모의 조립식 건물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30여 분 만에 불을 끄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류충섭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