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7일 주일2부예배 출애굽기 15장 22-27절 "홍해를 지난 삶"](https://poortechguy.com/image/HBj7-GDryDY.webp)
2020년 12월 27일 주일2부예배 출애굽기 15장 22-27절 "홍해를 지난 삶"
출애굽기 15:22-27 홍해를 지난 삶 22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23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27 그들이 엘림에 이르니 거기에 물 샘 열둘과 종려나무 일흔 그루가 있는지라 거기서 그들이 그 물 곁에 장막을 치니라 홍해를 지난 성도의 삶에 대해 수르, 마라, 엘림이라는 세 장소를 통해 은혜받으려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홍해를 건넜다는 것입니다 홍해를 건너야 비로소 그리스도인, 성도, 하나님의 자녀인 것입니다 홍해의 기적을 체험할 때 감격이 넘칩니다 그 감격이 우리 신앙의 출발입니다 수르(장벽)에서 묵묵히 나아가라 (22절) 구원받고 나면 은혜가 충만합니다 그런데 언제까지나 홍해를 떠나지 않고 거기 머물러 있으면 안 됩니다 도의 초보를 떠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나아가야 합니다(히6:1-2)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 구원 후, 그 감격의 시간을 떠나서 처음으로 만난 장소는 수르광야입니다 수르는 [장벽]이라는 뜻입니다 그 장벽을 넘을 수 없다면, 피해서, 돌아서, 비껴서 묵묵히 나아가야 합니다 마라(쓴 것)에서 원망하지 마라 (23절) 수르 광야에서 장벽을 만날 때, 물도 없는 광야로 사흘 길을 걸어 나아갔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오히려 더 꼬이고 비틀어집니다 그게 마라입니다 [쓴]물을 만나는 것입니다 물을 보는 순간 살았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써서 먹을 수 없습니다 이때, 누구를 향해서도 원망하지 마십시오 원망하기보다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십시오(25) 하나님께서 여호와 라파의 기적을 보여주실 것입니다(25,26) 엘림(큰 나무)에서는 물 곁에 장막을 치라 (27절) 홍해에서 구원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물 없는 장벽, 수르광야를 묵묵히 걸었습니다 쓴물, 마라에서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드디어 엘림에 도착합니다 장정만 60만 명인 무리에게 물 샘 열둘과 큰 나무(종려) 70그루의 그늘은 너무나 부족합니다 그러나 12와 70은 “충분”, “완전”을 상징하는 숫자입니다 엘림의 물 곁에 장막을 치고 잠시 쉼을 누리면서 영원한 천국의 안식을 소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