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1,605명...일요일 기준 역대 최다 / YTN

코로나 신규 확진 1,605명...일요일 기준 역대 최다 / YTN

신규 확진 1,605명…일요일 발생 기준 역대 최다 수치 국내 발생 1,577명·해외 유입 28명 전체 확진자 중 수도권 74 6%…확산세 계속 대전 49명·부산 47명·전북 38명 등 모든 시도에서 발생 [앵커] 추석 연휴 셋째 날인 오늘,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일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연휴 기간 이동량이 늘어나는 만큼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승환 기자! [기자] 네, 사회부입니다 [앵커] 한 차례라도 백신을 맞은 전 국민 비율이 70%를 넘었는데도, 확산 세가 여전하네요 신규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05명입니다 추석 연휴로 검사 건수가 감소해 어제보다 3백 명가량 떨어진 수치지만, 일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지난달 16일 1,554명을 기록한 이래 역대 최다 수치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이 1,577명이고, 해외 유입이 28명입니다 수도권 확진자는 모두 1,177명으로 전체의 74 6%를 차지하면서 수도권발 확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 밖에선 대전 49명, 부산 47명, 전북 38명 등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관련 사망자는 하루 새 5명 늘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한 명 줄어들어 현재 332명이 당국의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백신 1차 접종자는 2만 명 넘게 늘어 누적 접종자는 3천6백만 명, 전 국민의 71 1%이고, 성인 기준으로는 82 7%가 접종을 했습니다 접종을 모두 끝낸 사람도 누적으론 2천2백만 명, 전 국민의 43 2%이고, 성인 기준으로는 50 2%로 절반을 넘겼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이동량이 지난해 대비 3 5%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수도권 감염의 전국 확산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가족 간에도 만남 시간을 최대한 짧게 하고, 이동 동선과 만남 인원도 꼭 최소화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승환입니다 YTN 김승환 (ksh@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