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병 가짜 감전시킨 선임병의 최후 [뉴스YAP!] #shorts / YTN
3년 전 경기도 한 육군 보병사단에서 한 남성이 전입 하루밖에 안 된 이병에게 가혹행위를 저지른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당시 분대장이던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전선을 갖다 대고 "전기 충격"이라고 외치며 감전된 흉내를 내라고 강요했는데요 이에 피해자는 다른 병사들이 있는 생활관에서 1분 동안 감전된 것처럼 몸을 벌벌 떨어야 했습니다 가혹행위는 수도 없이 이어졌습니다 심지어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냉동 치킨 여섯 봉지, 컵라면 두 개, 음료수 두 병을 사주고는 억지로 다 먹으라고 강요하기도 하고, 취침 시간에 성 경험이나 재밌는 이야기를 해보라며 새벽까지 잠을 못 자게도 했습니다 훗날 범행이 들통난 가해자는 결국 위력행사 가혹행위와 협박 혐의로 기소돼 벌금 1천만 원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뉴스얍 #뉴스YAP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