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떠난 여인 - 하남석 / Cover by 충신 - 7080 통기타 라이브](https://poortechguy.com/image/HS4kBdKcg2Y.webp)
밤에 떠난 여인 - 하남석 / Cover by 충신 - 7080 통기타 라이브
이 곡은 김성진님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그의 사귀던 여인이 결핵에 걸리자 요양원으로 떠나보내는 장면을 스케치 한 것으로 기차역에서 헤어지는 아쉬움을 곡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부드러우면서도 잔잔하고 애절한, 또 고음에서도 내지르지 않는 하남석님 특유의 창법과 잘 어울리는 곡으로 그의 이런 묘한 매력으로 여성팬들로 부터의 인기가 높아 당시 가요 순위 차트에 1위를 차지하기도 했던 곡입니다 밤에 떠난 여인 - 하남석 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 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 가버리고 찬바람만 소리내어 내 머리를 흩날리는데 네가 멀리 떠난 후 나는 처음 외로움을 알았네 눈물을 감추려고 먼 하늘만 바라보았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예전에는 너와 나 다정스런 친구로만 알았네 네가 멀리 떠난 후 사랑인줄 나는 알았네 네가 돌아오는 날 나는 너를 맞으며 말하리라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한다 말을 할테야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