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뒤엉킨 퇴근길...흩날리더니 갑자기 '폭설' / YTN
갑자기 굵어진 눈발에 ’뒤엉키고 헛바퀴 돌고’ 시민들, 멈춰선 차 서로 밀어주며 퇴근 ’안간힘’ 출근길이 더 문제…최강 한파에 도로 얼어붙을 듯 [앵커] 예보는 됐지만, 갑자기 너무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YTN으로 영상 제보가 쏟아졌는데요, 뒤엉킨 퇴근길 모습, 김웅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고층 건물에서 찍은 서울 가산동 도로 모습입니다 눈 덮인 도로 위로 차들이 뒤엉켜 있습니다 사거리를 중심으로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 시청자들은 한 자리에서 30분 정도 차에 갇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인근에 있는 '수출의 다리' 언덕길을 오르던 차들이 눈밭에 갇혔습니다 아무리 밟아봐도 헛바퀴만 돌 뿐 급기야 시민들이 하나둘 서로 돕기 시작했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도 내려 차를 밀었습니다 곳곳에서 멈춰선 차들 아슬아슬하게 피하는 차들 갑작스럽게 굵어진 눈발에 퇴근길이 엉망이 됐지만, 더 큰 문제는 출근길입니다 올해 최강 한파에 눈 덮인 도로가 얼어붙을 것으로 보여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YTN 김웅래[woongrae@ytn co kr]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