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디자이너 X 후배 디자이너] 이상진 X 송예환 - 월간디자인 45주년 기념

[선배 디자이너 X 후배 디자이너] 이상진 X 송예환 - 월간디자인 45주년 기념

[이상진 X 송예환] 월간 디자인이 45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히 마련한 디자이너 인터뷰 코너 [선배 디자이너 X 후배 디자이너] 디자인이라는 땅을 밟고 있는 이상진과 송예환도 디지털 세계를 누비는 방식은 다르다 디지털 디자인 회사 디스트릭트의 창립멤버로 현재 부사장을 맡고 있는 이상진은 미디어 아트 유닛 에이스트릭트를 이끌며 현실에서 불가능한 현상을 디지털로 가능하게 만드는 아트를 선보이고 있다 그래픽 아티스트 송예환은 웹상에서 또 다른 마이크로 월드를 짓는 개발자이자 일종의 건축가로 활동하며 그간 웹상에서 무비판적으로 수용했던 사용자 경험을 의도적으로 교란하고 전복시킨다 또 한 명은 그룹의 리더고, 또 한 명은 철저한 개인이다 현재 가장 활발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세계, 디지털에서 단연 돋보이는 두 사람의 대화를 기록한다 이상진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디자인하는 디스트릭트의 창립부터 함께한 이상진 부사장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미디어 아트 유닛인 에이스트릭트를 이끌고 있다 iF 디자인 어워드 2021 금상을 수상한 작품 ‘웨이브Wave’는 역동적인 파도를 대형 스크린에 표현한 공공 미디어 아트로, 팬데믹 시대의 답답함을 시원하게 해소시키며 전체 출품작 중 최고점을 받았다 송예환 그래픽 아티스트이자 웹 개발자면서 동시에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네덜란드 리마 미디어 아트 뮤지엄의 디지털 아트 아카이브와 베니스 비엔날레 2021 한국관의 ‘여름학교 프로그램Future School Summer Studios’의 웹 사이트, 뉴욕 뉴 뮤지엄의 전시 마이크로 사이트 등을 개발*디자인했다 각종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에 대해 반문을 가지고 유저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줄 수 있도록 웹을 설계하는 것이에 중점을 두고 있다 #디자이너 #이상진 #송예환 #월간디자인 #UX디자인 #UI디자인 #디스트릭트 #에이스트릭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