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 - 황성 옛터 (리메이크) 1980
황성 옛터에 밤이 되니 월색만 고요해 세상이 허무한 것을 말하여 주노라 아 ~ 가엾다 이내 몸은 그 무엇 찾으려고 끝없는 꿈의 거리를 헤메어 왔노라 성은 허물어져 빈터인데 방초만 푸르러 인생의 허무한 것을 말하여 주노라 아 ~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못 이루어 구슬픈 벌레 소리에 외로히 눈물져요
황성 옛터에 밤이 되니 월색만 고요해 세상이 허무한 것을 말하여 주노라 아 ~ 가엾다 이내 몸은 그 무엇 찾으려고 끝없는 꿈의 거리를 헤메어 왔노라 성은 허물어져 빈터인데 방초만 푸르러 인생의 허무한 것을 말하여 주노라 아 ~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못 이루어 구슬픈 벌레 소리에 외로히 눈물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