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김경수 보석에 다시 불거진 박 전 대통령 석방론?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1번지] 김경수 보석에 다시 불거진 박 전 대통령 석방론?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1번지] 김경수 보석에 다시 불거진 박 전 대통령 석방론? [출연 : 김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ㆍ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김경수 경남지사의 보석 허가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 이야기가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4·3 보궐선거 이후 내홍에 빠진 바른미래당이 의총 시작부터 파열음을 내며 계파갈등이 극에 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과 주요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법정 구속됐다가 석방된 김경수 경남지사가 오늘 경남도청으로 78일 만에 출근했습니다 지지자들과 악수를 나누며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주요현안을 하나하나 챙겨가겠다고 인사했는데요 두 분께선 김 지사의 모습,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그런데 김 지사의 석방을 보다보니 얼마 전 보석 허가로 석방됐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떠오르더라고요 같은 석방이지만 보석 조건이 꽤 달랐죠? 어떤 차이가 있는 겁니까? [질문 3] 이제 김경수 지사는 불구속 상태에서 항소심을 받게 됐습니다 항소심 결과에 따라 김 지사의 정치적 생명도 갈리게 될 텐데요? [질문 4] 김경수 지사가 보석으로 풀려난 어제, 기결수로 신분이 바뀐 박근혜 전 대통령도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형 집행을 정지해 달라고 신청했죠 현재 한국당 내부에선 당 차원의 석방운동에 나서야 내년 총선에서 또 좋은 성적으로 연결될 수 있다, 이런 이야기도 나오던데요 석방론이 나온 배경으로 볼 수 있을까요? [질문 5] 그런데 이미 구치소 측에서 박 전 대통령에 의료용 침대를 별도로 제공을 하고 있고 외부진료도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만약 석방까지 이어진다면 특혜 논란이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질문 6] 한국당을 제외한 정치권에선 박 전 대통령의 형 집행정지를 논할 때가 아니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여의도의 또 다른 정쟁거리가 되는건 아닌지 우려스럽기도 한데요? [질문 6-1] 검찰은 오늘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박 전 대통령의 건강상태가 실제로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예정이라는데요 최종적으로 어떤 결정이 내려질 거라 보십니까? [질문 7] 한국당의 이야기가 나온 김에, 홍준표 전 대표가 차명진 전 의원과 정진석 의원의 당 윤리위 회부를 결정한 황교안 대표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잘못된 시류에 영합했다는 건데요 이 발언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7-1] 내일 있을 윤리위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차명진 전 의원과 정진석 의원 징계 수위가 어떻게 될까요? [질문 8] 그런가하면 4·3 재보선 이후 내홍에 빠진 바른미래당이 오늘 의총에서 크게 부딪쳤습니다 당원권 1년 중지 징계처분을 받은 이언주 의원의 입장을 두고도 충돌이 있었고 손학규 대표의 거취를 둘러싸고 격론이 벌어졌는데요 두분께선 의총 모습,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8-1] 원래 의총을 열게된 패스트트랙 표결도 또 무산되었는데요 이번 무산으로 여야4당이 합의한 선거제 단일안 처리가 사실상 물 건너간 게 아니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8-2] 의총 공개 여부를 두고도 갈등이 있었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취재진에게 공개하자 이야기하고 김관영 원내대표는 비공개로 하겠다고 설득했는데요 보통 의총 공개 여부는 어떻게 결정됩니까? 어떨 때 비공개로 진행되나요? [질문 9] 바른미래당의 내홍의 원인 중 하나는 손학규 대표가 논의한걸로 알려진 민주평화당과의 당대당 통합, 즉 제3지대론 아니겠습니까? 제3지대 신당 추진은 가능할 거라 보십니까? [질문 9-1] 바른미래당 일각에선 계속해서 안철수 전 대표를 향해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정말 안 전 대표가 돌아온다면 당 내홍이 잡힐 수 있을까요? [질문 10] 그런가하면 이해찬 민주당 대표의 '총선 240석' 발언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선 이번 발언에 대해 독려차원의 덕담일뿐 목표 의석은 아니라는 입장인데요 과거 김무성 전 대표가 말했던 180석 목표가 떠오르기도 해요? [질문 11] 이 대표는 충분히 꿈꿔볼 수 있는 목표라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가능한 목표치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