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한인회장 "아직까지 교민피해는 없는 듯" / YTN

프랑스 한인회장 "아직까지 교민피해는 없는 듯" / YTN

■ 이상무, 프랑스 한인회장 [앵커] 프랑스 파리에서 일어난 테러사건, 지금 사망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조금 전까지 149명이었는데 그랬는데 지금 153명, 150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현지 다시 연결해 볼까요? [앵커] 이상무 프랑스 한인회장님 전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아직까지는 우리 정부당국이 우리 교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데 어떻습니까? [인터뷰] 현재 교민회에서도 그렇고 대사관측에서도 계속해서 연락을 취하고 있습니다마는 아직까지 교민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이 회장님이 사시는 곳은 테러가 일어난 곳과 많이 떨어져 있나요? [인터뷰] 거리가 조금 있는 곳입니다 [앵커] 언제 소식을 들으셨어요? [인터뷰] 오늘 11시경에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부터 약 4시간 전에 사건이 일어났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앵커] 지금 현재 그곳의 상황은 어떤지 전해 들으신 게 있습니까? [인터뷰] 지금 현재 상황은 사건이 수습단계에 들어갔고요 공연장 안에 있었던 사람들이 거의 다 공연장을 벗어나고 있다고 지금 나오고 있고요 테러리스트 5명이 사살됐고 스카드 프랑스라고 하는 경기장 주위에 있었던 가미카제, 자살폭탄범 2명이 사망을 했다, 그렇게 되어 있고 그리고 집 밖 출입을 하지말라고 하는 외출금지령이 내려져 있고요 모든 공연과 집회가 취소가 됐고요하여 파리와 파리 근교, 일드프랑스라고 하는 그 인근에 학교들은 일부 휴교령이 내려졌고 마지막으로 프랑수와 올랑드 대통령이 터키에서 열리는 G10정상회의에 하는 내용까지 지금 나와 있습니다 [앵커] 파리에 지금 우리 교민들이 얼마나 살고 계시죠? [인터뷰] 프랑스 전체는 1만 5000명 정도가 살고 있고요 근교에는 1만 2000명 정도 살고 있습니다 [앵커] 많이 놀라셨겠어요? [인터뷰] 여기는 워낙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에 파리에는 관광객까지 합치면 약 한 4, 5만 명 정도갸항상 파리와 파리 근교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앵커] 교민들이 이번에 이런 큰 테러 사건을 겪으면서 많이 놀라셨을 것 같은데요 [인터뷰] 네 그렇죠 [앵커] 교민들 반응은 지금 어떤가요? 서로 연락을 취해보고 계시죠? [인터뷰] 아직도 문자메시지와 SNS를 통해서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