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장동 현장 직접 방문…국민의힘, 후보 마지막 '맞수 토론' / KBS 2021.10.29.](https://poortechguy.com/image/HqReZLX1Xnw.webp)
이재명, 대장동 현장 직접 방문…국민의힘, 후보 마지막 '맞수 토론' / KBS 2021.10.29.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대장동 개발 이익금으로 조성되는 공원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대장동 개발이 공공환수 모범 사례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일정입니다 다음주 최종 후보를 선출하는 국민의힘에선 후보들간 마지막 맞수토론이 열렸습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대장동 인근의 성남 제1공단 근린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곳은 대장동 개발과 결합해 조성되기 시작한 곳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개발 이익을 이용해 구도심 지역에 공원을 만든, 성공적인 공공환수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대규모 공공환수 사례는, 그 자체는 꼭 인정받아야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오늘 현장에서 이재명 후보는 고위공직자들의 경우 필수부동산 외에는 백지신탁 제도를 도입해 강제 매각토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전에 코로나19 점검 간담회에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재난지원금 지급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대선경선후보들은 오늘 마지막 맞수토론을 벌였습니다 윤석열, 원희룡 후보 그리고 홍준표, 유승민 후보가 각각 일대일로 맞붙었습니다 윤 후보는 상대적으로 지지율 열세라는 평가를 받는 청년층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젊은 사람들의 시각으로 청년 문제 아닌, 어떤 국가 전체에 적용되는 정책도 청년들이 많이 참여를 해서 "] 홍 후보는 지지율 역전을 주장하며 자신이 정권 교체 적임자라고 말했습니다 [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2030의 압도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저 홍준표가 골든크로스를 이루었습니다 이제 대세는 홍준표로 정해졌습니다 "] 후보 선출을 1주일 앞두고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후보가 선출될 거라는 전망을 내놨는데, 홍준표 후보는 또 한 분의 도사가 나왔다고 불편함을 나타냈고, 유승민 후보는 중립을 지키라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강병숩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 #대선 #이재명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