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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키워드] 광복절 집회/570억/전통시장 (서울경기케이블TV)
키워드로 이슈를 알아보는 클릭키워드 입니다 오늘의 첫 번째 키워드는 '광복절 집회' 입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광복절 집회가 허용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광화문광장 등 도심 권역을 집회금지구역으로 설정했는데요 광복절 집회의 경우 집회금지구역 내 집회 신고는 즉시 금지명령을 내렸고, 금지구역 외부에 신고한 14개 단체에 대해선 취소를 요청했습니다 만일 집회를 취소하지 않으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나설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는데요 서울시의 입장은 집회의 기본권도 중요하지만 코로나 확산을 막는 공익이 더 우선 되어야 한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음 키워드는 '570억' 입니다 570억, 일반 시민이라면 상상도 못할 큰 액수입니다 이 금액,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투입됩니다 이뿐만 아닙니다 내년 4월에는 서울시장뿐만 아니라 부산시장도 뽑아야 하는데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는 570억 9900만 원,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267억 1300만 원이 각각 들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략 838억 원 이 모든 비용은 서울과 부산 시민들의 세금으로 충당됩니다 국회의원, 대통령 선거와 달리 지방선거는 지자체에서 모든 비용을 부담하기 때문인데요 결국 두 전 시장이 불미스러운 이유로 시장직을 내려놓은데 따른 비용을 서울과 부산 시민이 떠안는 셈입니다 마지막 키워드는 '전통시장' 입니다 최근 남대문시장에서 잇따라 확진자가 나오며 방역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이를 계기로 서울시 내 전통시장 351곳에 대한 방역을 강화합니다 현재 남대문시장의 경우 모두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점포 수도 많고 유동인구도 많은 중앙상가에서 확진자가 나와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장마로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에도 지원 대책이 마련됐습니다 시장 내 침수된 가전제품에 대한 점검 및 수리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또한 아직 침수피해를 복구하지 못한 경우 복구지원팀이 투입될 계획입니다 코로나에 장마에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이번 대책이 상인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길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클릭키워드였습니다 #광복절집회 #570억 #전통시장 ●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이승준 기자 / sjun93@dlive kr ☏ 제보문의 : 02-412-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