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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진정세...여야 '전 국민' 재난지원금 공방 / YTN
■ 진행 : 송경철 앵커 ■ 출연 : 박창환 / 장안대 교수, 이기재 / 동국대 겸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을 지났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두고 공방이 뜨겁습니다 여권은 경기 부양을 위해 필요하고 국민의힘은 선거를 겨냥한 매표행위라면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요 주요 정국 이슈, 박창환 장안대 교수, 이기재 동국대 겸임교수 두 분과 진단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지금 코로나 얘기 잠깐 먼저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641명, 어제 기준이고요 조금 전 9시 기준으로 보면 623명 내일 발표도 7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 상황이고 엿새 연속 이렇게 되면 1000명 아래로 떨어져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전반적으로 확산세는 주춤한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아요 [박창환] 그나마 다행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에 특별방역기간을 설정해서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초강력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까? 또 그걸 2주 또 연장을 했어요 이 효과가 어느 정도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검사자 수가 혹한에 따라서 시간을 줄임으로 인해서 하루 평균 3만 2000명 하던 게 2만 6000명, 조금 줄었어요 하지만 감염재생산지수, 그러니까 1명이 감염을 시키는 이 비율이 그동안 1 2, 1 4 이렇게 왔다 갔다 했었는데 이게 최근 들어서 1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이렇게 보면 그동안 우리가 고생하면서 정말 부모님도 못 만나는 그런 시기를 보냈는데 그래도 다행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많은 분들의 협조 속에 지금 약간 다행스러운 일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인데 사실 지금 연말 특별방역대책이 지금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까? 핵심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수도권은 2 5단계, 전국이 2단계 이런 부분들이 주효했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아요 [이기재] 그렇죠 2 5단계와 수도권에서는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을 하고 있는데 사실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이 효과를 좀 봤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이게 원래 3단계로 가도 10인 이상 집합금지잖아요 그런데 이미 연말연시 특별대책에 근거해서 5인 이상이 모이는 것도 금지했기 때문에 사실 주변에서 웬만한 사람들이 다 모임들을 거의 취소했습니다, 실제로 그래서 상당히 이동량이 줄었기 때문에 현재 감소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 이렇게 보이고요 다만 지금 한파 때문에 검사 수도 많이 줄였고 그래서 600명대라고는 하지만 이걸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일본이 우리하고 확진자 수, 사이클이 굉장히 비슷하더라고요 그런데 일본 같은 경우에 3차 유행이 된 다음에 1000명대에서 지금 거의 7000명대로 수직 상승을 하면서 지금 긴급사태까지 선언한 상태인데 저희들은 지금 1000명대에서 굉장히 자르려고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여기서 방심하지 말고 어쨌든 연말연시 특별대책이 1월 17일까지 연장됐으니까 17일까지 확실하게 300명 이하로 내려서 2단계로 전환할 수 있을 때까지 더 고삐를 조여야 된다 이런 생각입니다 [앵커] 어제 국회에서는 코로나19 관련 긴급 현안질의가 있었습니다 백신 확보 등 정부의 방역 전반을 놓고 야당 의원들과 총리 사이에 설전이 오갔는데요 잠시 들어보시겠습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 우리가 언제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가 이것으로 평가받는 것이지 언제 (접종을) 시작했느냐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는 특별히 책임질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