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앙이로다 | 미가 7:1-7 | 김진성 목사 | 진리와제자교회 | 개혁주의 강해설교

재앙이로다 | 미가 7:1-7 | 김진성 목사 | 진리와제자교회 | 개혁주의 강해설교

​2016 10 23 주일오전예배 제목: 재앙이로다 (미가 7:1-7) 설교: 김진성 목사 예수께서 예루살렘을 마지막 방문하실 때, 성을 보시고 우셨습니다(눅19:41) 오랜 세월 동안 굳어져버린 예루살렘의 불신으로 인한 재앙을 미리 보시며 우셨습니다 1 재앙이로다(1) ① 예루살렘의 황폐함은 예루살렘의 영적 모습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예루살렘을 바라보며 눈물로 부르짖습니다 ② 가난한 자들을 위한 배려로, 추수할 때 떨어진 것은 줍지 않았습니다(레19:9-10; 신24:19-21) 그런데 지금 예루살렘에는 배고픔을 달래줄만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영적으로 의의 열매가 전혀 없습니다 2 하나님은 의로움을 원하십니다(2) ① 하나님은 히스기야 때, 회개와 개혁의 시간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므낫세 시대에 하나님을 향한 신실함도 순종함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열매가 없는 교회를 봅니다 그들에게 정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포학이요(사5:7) ② 자기 백성(교회)이 의의 열매 가져오기를 원하십니다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오는 거룩한 사랑과 신실한 순종입니다 ③ 우리에게 복음의 씨를 뿌리시고, 삶속에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빌1:11) 3 경건(정직)한 자가 없습니다(2-4) ① 주를 따라가는 신실한 자가 없음을 말합니다 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시14:3; 롬3:12) ② 사람들이 행하는 것은 모두 악하여 세상만 바라보며 갑니다 경외의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습니다 혼돈과 폭력만이 남습니다(롬3:15-18) 4 혼돈의 시대입니다(4-6) ① 하나님을 저버린 죄인들에 대한 징계의 때가 왔습니다(겔33:7) 혼돈(요란)의 때가 왔습니다 사회 전체의 비참함(외부의 침략과 내부의 부패)이 극에 다다랐습니다 ② 하나님을 배반하는 자는 그 생각이 허망해지고 마음이 어두워져 우상을 섬기기 시작합니다(롬1:21, 24) ③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면, 말씀에 순종하는 겸손의 마음이 무너져 사회가 도덕적으로 타락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멀리하였기에 짐승으로 변합니다 이웃(친구)과 가족 간의 신뢰가 무너집니다 성도 여러분! 오직 구원의 하나님만을 바라봅니다(7) 나는 주께 의지하고 말하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시31:14; 엡2:4-5) ① 나는 주를 우러러 봅니다 은혜언약 안에서 자기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선하심과 사랑은 불변하십니다(사40:28-29) 이 시대의 영적 혼돈-우상 문화 가운데,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를 구원하십니다 ②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주의 구원(말씀의 성취)을 기대합니다(사40:31; 합3:17-19) ③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십니다 간절한 기도를 통하여 구원의 때가 가까이 왔음을 압니다 나의 하나님이 전부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