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정주행] 주가조작꾼에게 속았을 뿐? 금감원장까지 나서 김건희 여사 손 들었다 / JTBC News

[이슈정주행] 주가조작꾼에게 속았을 뿐? 금감원장까지 나서 김건희 여사 손 들었다 / JTBC News

■ 0:00 '도이치' 권오수 유죄…김 여사 언급 없었지만 수사 가능성 열려있어 (23 02 10)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을 비롯한 주가 조작 사건의 주범들이 법원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오늘(10일) 판결은 주가 조작에 돈을 댄 '전주'로 지목된 김건희 여사 때문에 특히 관심을 받았는데, 김 여사 의혹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박사라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2:01 주가조작꾼 바뀌어도 시세조종에 계속 쓰인 '김 여사 계좌' (23 02 14) 대통령실의 입장은 김건희 여사가 주가조작꾼에게 속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판결문을 보면 석연치 않은 대목이 있습니다  주가조작꾼이 중간에 한 번 바뀌었는데도 유독 김 여사의 계좌는 시세조종에 계속 쓰였습니다  그러면 두 번 속았다는 건지, 의문들은 많지만 수사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 3:34 김 여사 주가 조작 의혹에 "한 톨의 증거도 없다" 말한 금감원장 (23 02 22) 국회에 나온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김건희 여사의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한 질문에 답을 했습니다 들어보겠습니다 [이용우/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 이번 기소과정에 내부자 거래 여부는 기소되지도 않았죠?] [이복현/금융감독원장 (어제) : 정말 한 톨의 증거라도 있었으면 기소를 했을 텐데 증거가 없는 겁니다 거의 확신할 수 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 이복현 금감원장의 말대로 증거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증거를 못 찾았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 아예 이복현 금감원장 말대로 증거를 찾았더라도 형사법상 유죄를 묻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복현 검사가 아니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라면 증거가 없다고 확신한다고 얘기할 수는 없습니다 금융감독원의 존재 이유 중의 하나가 시장의 불공정 거래를 막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김건희여사 #계좌제공 #주가조작의혹 #이슈정주행 📢본방 후 유튜브에서 앵커들과 더 가까이!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뉴스룸 방청객 모집 ☞JTBC뉴스레터 구독하기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