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아침도 영하 10도 안팎…동해안 대기 건조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서쪽 곳곳에 내리던 눈과 비는 모두 그쳤는데요. 여전히 눈이 쌓여있거나, 길이 얼어붙은 곳이 많습니다. 미끄럼 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밤부터 흐려지다가, 늦은 밤 전남서해안과 제주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중부와 전북, 경북 지역에 한파특보가 계속해 발효 중입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5도, 대전 영하 7도, 철원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겠는데요. 낮부터는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한낮에 서울 6도, 광주와 대구 9도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한편, 동해안을 중심으론 대기가 건조해서 건조특보가 내려져있습니다. 현재 강원영동에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해안가론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화재 사고 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정월 대보름인 수요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이때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최고 8cm, 강원에 많게는 10cm의 큰 눈이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빙판길 #대기건조 #강추위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