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에 삼성전자 주식, 강남 아파트를 샀다면? (50대 중년남자의 뒤늦은 깨달음)

일요일 오후 한적한 카페에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대학동창 녀석이 갑자기 연락이 오더니 우울한 말투로 말을 이어갔습니다 다음주에 이혼하기로 합의 했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도저히 경제적으로도 성격차로도 힘들어서 버티기 힘들다는 이유였습니다 참고로 이 친구는 대학졸업후 대기업을 다녔지만 그 것이 문제가 아니라 20년전에 이미 부모님으로부터 20억이상의 증여를 받은 아주 부유한 친구였습니다 그러나 30년이 지난 지금 중랑구 골목길에 있는 보증금 2천만원 월세 70만원짜리 투룸에 살고 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이유는 딱 두가지 입니다 1) 미래를 위한 공부와 투자를 하지 않았습니다 한때는 본인 소유의 건물도 있고 아파트도 2~3채 있다 보니 열심히 살아야 될 이유를 몰랐던 것입니다 그저 가족과 자녀들을 초호화 명품 및 학교등을 보내면서 엄청난 소비를 하고 살았던 것입니다 2)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배우자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이혼한다고 했지만 저 또한 적극 찬성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친구 와이프의 소비성향과 마인드를 이미 너무 잘 알기 때문입니다 부부는 여러모로 잘 맞아야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상호 보완적인 관계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남편이 충동적이고 과소비를 한다면 이를 절제 시켜야 하는데 오히려 소비를 부축이고 더 더욱 소비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결국 저는 이혼을 적극 찬성하고 친구가 새 삶을 살기 원합니다 왜냐하면 지금이라도 서로 위로하고 살아야 겠지만 언제부터인가 돈이 없으니 이제 와이프나 자녀들도 가장을 무시하기 시작하고 이런 대우를 받기 싫어서 결국에는 대리운전,노가다라도 해서 생계비를 벌어야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와중에 건강도 안 좋아지고 이제는 더이상 버틸 힘도 없는데 와이프는 결국 다른 돈 많은 다른 남자를 만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것이 과연 남들 만의 얘기일까요? 그래서 지금 20대,30대분들에게 진심으로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돈버는방법 #돈버는법 #삼성전자 #강남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