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 소설 아리랑 1권. 일제와 친일파, 독립군과 민중들의 이야기](https://poortechguy.com/image/IJWw13Ic-fc.webp)
조정래 소설 아리랑 1권. 일제와 친일파, 독립군과 민중들의 이야기
오늘 소개드릴 책은 조정래 작가님의 대하소설 아리랑 1권입니다 더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유명한 책이지만, 방대한 분량으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책입니다 이 책은 총 12권으로 구성되어있고 1904년 부터 1945년까지의 40여년의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 12권 중 오늘 소개드릴 아리랑 1권은 1904년부터 1905년까지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일제는 재정고문에 메가타를, 외교고문에 미국인 스티븐스를 임명하여 고문정치를 시작한데 이어, 이토히로부미와 이완용 등 을사오적을 앞세워 을사조약으로 외교권을 빼앗아갑니다 이 모든 것들이 지금부터 100년전의 역사라는 것을 보면, 그리 오래된 일도 아닙니다 일본과 벌이고 있는 작금의 외교적 문제들과 해법들이 적어도 공통된 역사 인식 속에서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