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바스에 또 병력 늘린 러시아…78개 부대·6만 병력+α / 연합뉴스 (Yonhapnews)

돈바스에 또 병력 늘린 러시아…78개 부대·6만 병력+α / 연합뉴스 (Yonhapnews)

돈바스에 또 병력 늘린 러시아…78개 부대·6만 병력+α (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동남부 지역에 대한 대규모 공세를 시작한 러시아가 속속 병력을 증파하고 있다고 AP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미 국방부 고위 관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남부 전선에 투입한 전술 대대단(BTG) 수가 지난 24시간 동안 2개 늘어나 총 78개로 파악됐다고 밝혔는데요 러시아군은 돈바스 공격을 앞두고 기존 65개 전투부대를 76개로 11개 늘린 데 이어 재차 병력 보강에 나선 것입니다 AP통신은 전쟁 초기 러시아 전투부대가 700∼800명의 병사로 구성됐던 점을 근거로 러시아 병력이 5만5천∼6만2천 명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는데요 러시아는 이 외에 1만∼2만 명의 외국 용병을 돈바스 지역에 투입한 상태라고 한 유럽 당국자가 AFP통신에 밝혔습니다 이들은 러시아 용병 기업 와그너 그룹을 비롯해 시리아와 리비아에서 소집된 전투원으로 구성됐다고 이 당국자는 설명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손수지] [영상 : 로이터·러시아 국방부 텔레그램·미국 군사전문기관 유튜브] #연합뉴스 #러시아 #우크라이나 #돈바스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