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기아 타이거즈, 올시즌 마지막 경기 外

◀ＡＮＣ▶ 스포츠 투데입니다. 오늘 저녁 6시 30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타이거즈의 시즌 마지막 경기가 열립니다. 상대는 리그 9위 한화로, 최하위팀간의 마지막 자존심 싸움이 예상됩니다. KIA는 에이스 양현종을 내세워 최종전 승리를 가져오겠다는 각오입니다. 오늘 최종전에서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팬 사인회와, 그라운드 개방 행사가 열립니다. ////////////////////////////////////////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이 내일부터 일주일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우리 지역 선수단은 탁구와 양궁, 배구 등 7개 종목에 출전합니다. 특히 지난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런던장애인올림픽에서 활약한 탁구의 김영건 선수와 지난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 은메달을 목에 건 김란숙 선수 등 21명의 광주 선수단이 메달 사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 학원이다 학교다 해서 도무지 뛰어 놀 시간이 없는데요. 이런 아이들을 위해서 스포츠 클럽이 생활 체육 차원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 ◀ＶＣＲ▶ 초등학교 강당이 줄넘기 열기로 후끈 달아오릅니다. 조를 나눠 많이 뛰기를 겨루어보고, 줄 안에서 가위바위보를 하는 색다른 방법으로 뛰어보기도 합니다. 힘차게 돌아가는 줄에 처음에는 겁을 먹었지만 아이들은 이내 적응해 가볍게 줄을 뛰어 넘고, 친구 손에 억지로 이끌려 온 아이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어오릅니다. ◀ＩＮＴ▶ (학생) 최근 각 초등학교에서 이처럼 스포츠 클럽을 운영하며 다양한 체육활동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체육활동이 활발하지 않은 여학생들을 위해서는 광주시생활체육회와 함께 줄넘기 수업을 마련했습니다. 아이들은 전문 강사에게 3일 동안 개인줄넘기와 단체줄넘기를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대회에도 참가할 수 있습니다. ◀ＩＮＴ▶ (줄넘기 강사) 실내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줄넘기 운동. 자라나는 새싹들에게는 건강은 물론, 협동심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됐습니다. ============================================ ◀ＡＮＣ▶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