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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추가 확진 5명…유치원서 확진자 잇따라 ‘비상’ / KBS뉴스(News)
부산지역 상황도 알아봅니다 오늘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는데, 유치원 교사가 포함됐습니다 부산시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준석 기자, 부산의 확진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부산시는 오늘 발표한 추가 확진자는 5명입니다 이로써 부산시 집계결과 부산의 확진자는 65명으로 늘었는데요, 추가 확진자 중에는 부산의 한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교사 2명이 포함됐습니다 앞서 이 유치원에서는 대구를 방문한 적이 있는 유치원 교사, 그리고 함께 근무하는 행정 직원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부산시는 유치원 내 접촉에 따른 2차 감염을 염두에 두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추가 확진자 중에는 대구 방문 뒤 확진된 교사 지인도 포함됐습니다 부산시 교육청 확인 결과 해당 교사가 대구 방문 이틀 뒤인 지난 17일 정상 출근해 수업을 했고, 또, 다음날 종업식을 한 이후 21일까지 유치원에서 계속 근무했습니다 추가 감염자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데요, 이에 따라 시 교육청은 유치원 교직원과 원생 등 70여 명에게 자율적으로 격리하도록 했고, 유치원을 폐쇄한 뒤 2차례 소독을 실시했습니다 부산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와 나온 온천교회 관련 2차 감염 사례도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온천교회 관련 확진자와 같은 PC방에 있던 10대, 그리고 온천교회 신도 부인도 오늘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부산에서는 온천교회 관련 확진자가 전체 65명 가운데 32명을 차지하는데요 부산시와 질병관리본부가 감염원을 파악하고 있지만 아직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준석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