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五감] 대구 동산병원에서 태어난 어린이의 응원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코로나五감] 대구 동산병원에서 태어난 어린이의 응원 外 사진으로 보는 코로나19 ▶ 대구 동산병원에서 태어난 어린이의 응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알록달록, 서툰 글씨로 "힘드시겠지만 파이팅, 고맙습니다"라고 적힌 편지가 보이는데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 동산병원 의료진들에게 7년 전 이 병원에서 태어난 한 어린이가 응원의 편지를 쓴 겁니다 대구·경북 지역에는 이런 따뜻한 메시지는 물론, 의료진을 위한 의료·생활용품, 도시락 등 전국 각지에서 응원과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의료진에게 하루하루를 버틸 수 있는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 '마스크 품귀 현상'에 일회용 마스크 세탁 두 번째 사진입니다 빨랫줄에 걸려있는 일회용 마스크 두 개 서울의 한 가정집 풍경인데요 코로나19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지속되면서 이처럼 일회용 마스크를 세탁해서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최근 마스크 구하기가 힘들어지자 '일회용 마스크 재사용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죠 정부는 마스크를 알코올로 소독하거나 세탁하는 것은 적절한 방법이 아니라고 경고하면서, 깨끗하게 사용한 마스크를 환기가 잘되는 곳에서 건조한 뒤 재사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한, 건강한 성인이나 감염위험성이 낮은 곳에서는 면 마스크를 사용할 것을 권장하기도 했습니다 ▶ 가족면회 제한에 반발하는 이탈리아 재소자 마지막 사진 볼까요? 무언가에 저항하는 듯 지붕 위에서 포즈를 취하는 한 무리의 남성들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비상에 걸린 이탈리아 정부가 교도소 내 가족 면회 금지 방침을 내렸는데요 이에 반발한 재소자들이 항의를 하는 장면입니다 재소자들은 사면을 요구하며 거세게 반발했고요 일부 교도소에서는 재소자들이 탈옥까지 하는 상황이 발생해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7명의 사망자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현재 이탈리아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 명에 육박하면서 전국에 '이동 제한령'을 내리는 초강수를 뒀는데요 이탈리아뿐 아니라 미국과 이란 등 곳곳에서 확진자가 증가해 코로나19의 팬데믹, 즉 세계적 대유행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는 양상입니다 지금까지 사진으로 보는 코로나19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