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영매체, 한일 회담 견제 "美 압력 작용" / YTN

中 관영매체, 한일 회담 견제 "美 압력 작용" / YTN

중국 관영 매체는 한일 강제징용 합의와 정상회담 등 관계 개선 흐름에 미국의 압력이 작용했다며 견제하고 나섰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전문가 인터뷰를 인용해 한미일 세 나라의 이익은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다며 한국이 이렇게 많은 양보를 하는 이유는 미국의 압력도 작용한 걸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인민일보 산하 영문지 글로벌타임스도 일본 주요 언론은 한국의 배상 해법과 윤석열 대통령의 방문을 냉담하게 보도했다며, 한일 정상회담에 가장 흥분하는 건 한일 양국을 반중 전략으로 단단히 결합하려는 미국이라고 썼습니다 이어, 일본과 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건 한미일 간의 군사정보 교류라며 윤 대통령은 맹목적으로 미국의 전략을 따르는 건 자주외교가 아니고, 아시아의 안전과 안보, 심지어 자국의 이익도 희생시킬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