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도감/흰양귀비/한국의야생화/구름재/엄광주/솔베이지의 노래-그리그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이다 학명 : Papaver amurense 높이는 30~50cm이며, 전체적으로 굵은 털이 촘촘하다 잎은 밑부분에서 모여나기하고 엽병은 길며 장 타원형이고 우상으로 깊이 갈라지며 열편은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가장자리에 결각상 톱니가 있으며 전년도의 엽병이 남아 있다 꽃은 6~7월에 백색으로 피고 긴 화경 끝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 조각은 2개로 타원상 주형, 꽃잎은 4개가 교호마주나기한다 도란상 원형, 수술은 다수, 암술머리는 합쳐져서 방추형으로 된다 열매는 삭과(果)로 뒤집한 달걀모양이다 열매의 위쪽 구멍에서 종자가 나오며 10월에 익는다 개울가나 강 연안의 초원에서 자란다 한국의 함북 두만강 연안,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영문명은 Amur poppy이며 아무르 강 주위에 살고있는 양귀비란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