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난로 그리고 고양이까지 완벽한 작업장 #shorts

라디오, 난로 그리고 고양이까지 완벽한 작업장 #shorts

※ 이 영상은 2018년 1월 2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찬바람 불면, 네가 올까 2부 어머니의 겨울 호수>의 일부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저수지, 예당호. 이곳에 50년간 붕어잡이를 함께 해온 모자 어부가 있다. 아흔을 바라보는 백채희 어르신과 아들 김정수 씨가 그 주인공. 아들은 어머니가 힘드실까 봐 혼자 나가려 해도 어머니는 아들 걱정에 한사코 따라 나와 일을 도우신다. 칼바람 몰아치는 겨울에도 두 사람은 겨울 호수로 향한다. 어머니가 아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물그릇이면 추운 날의 붕어잡이도 너끈하다. 추운 겨울에도 매일 이어지는 배 위에서의 사투에도 늘 함께하는 어머니가 있어 든든하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찬바람 불면, 네가 올까 2부 어머니의 겨울 호수 ✔ 방송 일자 : 2018.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