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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30도 웃도는 더위…주 중반 남부 장맛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이번주 30도 웃도는 더위…주 중반 남부 장맛비 [앵커] 휴일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더웠습니다. 주 초에는 기온이 더 올라서 내륙 많은 곳에서 30도를 웃돌겠습니다. 중반부터는 제주와 남부에서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립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양산이나 모자로 볕을 막아야 할 정도로 날이 덥습니다. 강원 홍천은 31.1도를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더웠고, 서울과 수원에서도 30도를 넘는 등 중부지방이 특히 뜨거웠습니다. 요란한 소나기가 자주 내리는 등 최근 본격 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더 뜨겁게 다가올 더위가 걱정되기도 합니다. [부창원 / 제주시 용담동] "주말이라서 친구랑 경복궁에 놀러왔는데요. 햇볕이 너무 뜨겁고 날씨도 너무 더워서 더 더워질까 걱정돼요." 맑은 날씨가 당분간 이어지면서 기온은 더 오르겠습니다. 일부 내륙에서는 33도를 웃돌 전망이라 경기 가평과 광주에 폭염주의보도 발표됐습니다. 광주 30도, 대구 31도, 서울 32도 등 주 초에는 내륙 많은 곳에서 30도를 넘어 덥겠습니다. 주 중반부터는 올해 첫 장맛비가 내려 본격 장마철에 들어갑니다. 수요일에 제주를 시작으로 남부에서도 장맛비가 오겠고 목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평년에 비해서는 일주일 가량 늦은 장맛비입니다. 기상청은 주말쯤 남부에 또 한 번 장맛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고, 중부의 경우는 다음 달 초쯤 장마가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