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코로나19 상황 악화..."유로 2020 우승 후유증" / YTN 사이언스
이탈리아의 코로나19 상황이 다시 악화해 유로 2020 우승의 후유증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현지시간 18일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천12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5월 말 이후 최고치로 지난 12일의 888명을 시작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고, 지난 13일까지 1%를 밑돌던 확진율도 1 9%로 높아졌습니다 특히 수도 로마의 확산세가 두드러져 현지에서는 유로 2020 우승의 후유증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유로 2020 결승전 다음 날인 지난 12일 로마 중심가에서 우승컵을 안고 돌아온 대표팀의 '오픈 버스 퍼레이드'가 열렸고 방역 규정을 무시한 수천 명의 인파가 운집해 우려를 샀습니다 #유로#축구#집단감영#방역규정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