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당하면 가장 고통스럽고 치명적인 로우킥  | 정강이 빠따에, 처참하게 무너지는 파이터들 | 로우킥 명장면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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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에는 자막이 있습니다 CC를 탭하여 자막을 표시합니다 1988년 미국의 킥복싱 챔피언 릭 루푸스는 태국의 낙무아이 카아송릿이라는 무에타이 선수와 처음 대결을 펼칩니다 빠른 몸놀림과 강력한 발차기가 주무기였던 루푸스는 경기 초반, 이 무에타이 선수를 능숙하게 재압해였으나 경기 중반이 넘어가면서, 로우킥으로 일관하던 카아송릭에게 하체를 공격 당하면서 고전을 하기 시작합니다 처음 겪어보는 로우킥 난타에 당황하며 고통스러워하던 루푸스는 결국 KO를 당하고, 고통 속에 울부짓으며 병원으로 이송되었죠 이때부터 격투기에서 무예타이식 로우킥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했습니다 로우킥은 한쪽을 디딤발로 몸을 지탱하고, 골반을 넣어 체중을 실은 상태에서, 정강이 뼈로 상대방의 다리 근육을 타격하는 기술입니다 로우킥은 복싱의 잽처럼 초반부터 강한 충격을 주지는 못하지만, 누적되면 치명적인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강한 로우킥이 위험한 각도에서 정타로 들어가면, 단 한방에 상대를 KO 시키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많치 않고, 대개의 경우, 수십대의 유효타를 성공시켜서, 그 데미지를 누적시켜야 상대를 주저 앉힐 수 있습니다 로우킥이 축적되면, 상대 선수는 무게 중심이 무너져 기동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더불어, 체중을 실어 날려야 하는 펀치력도 약화시키는 효과를 얻기도 하죠 로우킥으로 인해 KO를 당하게 되면, 쓰러진 선수는 다리가 마비되는 느낌과 함께, 살이 찢어지는 듯한 극심한 고통을 겪습니다 다시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 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로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로우킥은 단련된 정강이로 상대방의 종아리나 허벅지 근육을 차서 데미지를 주는 공격 수단으로, 제대로 차이면, 맞은 부위가 붉은 피멍으로 부어오르고, 인대에 손상을 입어 제대로 걷기도 힘들게 됩니다 때문에, 로우킥을 맞은 상대가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이면 공격자는 즉각적으로, 손상을 입은 부위를 연속으로 타격해서 쓰러뜨리는데, 그렇게 무너진 선수는 대개, 근육 파열로 인해 다시 일어서기가 힘든 상태가 되죠 효과적인 로우킥을 위해서는 정강이 뼈로 상대의 다리 근육에 정확히 차야 하는데, 잘못 차서 상대방의 무릅이나 뼈에 타격이 되는 경우, 공격자가 오히려 심각한 부상을 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제대로 가격하면, 펀치보다 효과적이고, 경기의 승패를 결정 지을 만큼 강력한 로우킥 이 로우킥이 얼마나 위험하고 치명적인 타격 기술인지 보여주는 경기들이 있어,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