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단독]법정서 朴의 혼잣말…“모두 엉터리”

[채널A단독]법정서 朴의 혼잣말…“모두 엉터리”

어제 법정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첫 재판보다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런데 혼잣말을 하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띄었습니다 무슨 말이었을까요 허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두 번째 재판에서도 '추후에 말하겠다' '나중에 말씀드리겠다'고 딱 두 번 입을 열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 하지만 변호인들 옆에서는 검찰에 대한 불만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검찰이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 재판의 증언 녹취록 일부 내용을 부각시킨 순간, 혼잣말로 "모두 엉터리"라고 여러 차례 되뇌였다고 박 전 대통령 측은 전했습니다 탄핵 이전인 지난 1월 신년 기자간담회와 언론 인터뷰에서 '완전히 엮었다'거나 '기획된 것"이라며 특검과 검찰 수사를 부정한 박 전 대통령 피고인석에 앉아있는 상황에서도 자신은 결백하다고 주장한 겁니다 미르·K스포츠재단 등 국정농단 사건의 주요 증인들 증언이 법정에서 공개됐지만 박 전 대통령 측은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 때문에 박 전 대통령 재판에 지난 국정농단 관련 증인 대부분이 다시 나와 증언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채널A 뉴스 허욱입니다 영상취재 : 이호영 영상편집 : 민병석 삽 화 : 김남복 ○ 기사 보기 ▶채널A뉴스 구독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평일〉 08시 00분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유튜브 라이브)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0시 20분 김진의 더라방 (유튜브 라이브)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5시 50분 강력한 4팀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 # #채널A뉴스 ▷ 홈페이지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