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새로운 책을 만나는 우리동네 전용 북카페

수원 매탄동의 한 카페 이 카페에는 특별한 책들이 있습니다 매탄4동 새마을문고에서 잠자고 있던 책들이 세상 밖으로 나온 겁니다 코로나19로 주민들이 새마을문고를 방문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지난 18일, 매탄4동과 동네 카페가 협약을 맺고 ‘산드래미 동네책꽂이’ 1호점을 개소했습니다 [ 김 동 혹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장 ] 매탄4동 새마을문고에서 매 분기마다 2-300권의 신간도서를 구입합니다 근데 이 신간도서가 문고 도서관, 도서관 안에만 쌓여있고 주민들이 쉽게 이용을 못하니까 이걸 좀 더 손쉽게 하기 위해서 마을문고 안에 있는 책장을 바깥으로 이렇게 끄집어 내서 이 ‘동네책꽂이’라는 이름으로 주민들이 접근하게 해놨는데 매탄4동과 새마을문고는 지속적으로 카페에 책을 비치하고, 카페에서는 책꽂이를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 김 지 용 / 산드래미 동네책꽂이 1호점 운영 ] 처음 오픈했을 때부터 동네 사랑방 느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카페를 오픈했고요, 저 책장(동네책꽂이) 덕분에 그런 느낌이 더 물씬 날 수 있을 것 같아서 주민들은 자주 이용하는 카페에서 책을 쉽게 접할 수 있고, 매달 50권의 새로운 책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신 정 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 근접한 거리에 이렇게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너무 좋습니다 책이 한 달에 한 번씩 바뀌고, 그리고 한 두 번이 아닌 일주일 내내 와도 어려움 없이 쉽게 접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일이죠 매탄4동은 동네책꽂이를 통해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수원iTV 이근아입니다 ---------------------☆ 매탄4동 – 카페플러그인, 협약 체결하고 협력 약속 동네 카페에 이동서가 설치하고 매달 50권 순환 비치 #수원 #korea #수원 가볼만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