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TV - 태안군, 다양한 축제와 볼거리로 큰 인기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서해 관광휴양도시 태안이 다양한 축제와 볼거리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신온리 네이처월드에서 열리는 ‘튤립축제’는 주말마다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봄꽃 향연을 선보이며 이색적인 멋으로 관광객을 이끕니다 ▶인터뷰: 정다운 / 수원 “날씨 좋아서 여자친구랑 꽃 보러 왔는데 튤립이 알록달록하게 펴있고, 먹거리도 많고 노래도 하고 볼거리도 많아서 좋았어요 ” 또 600만개의 LED전구가 밤하늘을 수놓는 빛축제 역시도 연인들에겐 낭만적인 장소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태안 대표 수산물인 주꾸미 축제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제8회 몽산포항 주꾸미 축제가 남면 몽산포 일원에서 어버이날까지 열릴 계획입니다 천리포 수목원은 국제수목학회로부터 아시아 최초로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지정된 바 있어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는 명품 수목원입니다 남면에 위치한 팜카밀레도 200여종의 허브와 300여종의 야생화 등 희귀식물을 만나볼 수 있어 향긋한 봄내음과 함께 자연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바다를 굽어보며 거닐 수 있는 솔향기길과 태배길, 해변길은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지친 몸과 마음에 여유를 선사합니다 남아있는 황금연휴를 즐기러 태안을 찾는 이들은 남은 연후 동안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태안TV 이현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