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3일부터 두 번째 긴급재난지원금 지급···1인당 5만 원 [채널e뉴스]
경남 양산시가 오는 23일부터 긴급재난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양산시가 지급하는 긴급재난 지원금은 1인당 5만 원으로 양산시에 주소를 둔 모든 시민 35만여 명이 지급 대상입니다 가구단위로 지급되며 4인 가족의 경우 20만 원을 지급받게 됩니다 정부형 외 이번이 시민대상으로 지급되는 두 번째 긴급재난지원금입니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모두 가능합니다 양산사랑카드를 보유한 세대주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양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양산사랑카드 '긴급재난지원금' 포인트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온누리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를 현장에서 즉시 받을 수 있습니다 추석 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이 우선 지급되며, 선불카드와 양산사랑카드 재난지원금 포인트는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는 신청자 분산을 위해 생년 끝자리에 따른 신청 5부제를 10월 30일까지 운영하고 11월 2일부터 13일까지는 5부제를 적용하지 않고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이 어려운 가정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되길 희망하며, 창구 방문시 마스크 착용과 체온측정 등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 com 홈페이지 : #양산시#긴급재난지원금#김일권양산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