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뉴스] "선배가 말하는데…" 일본, 스모 장사 '맥주병 폭행' 시끌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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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뉴스] "선배가 말하는데…" 일본, 스모 장사 '맥주병 폭행' 시끌 外 오늘의 핫뉴스입니다 ▶ 수능 자료 담긴 고3 태블릿PC 훔친 관광객 붙잡혀 내일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뤄지는데요 그런데 시험을 불과 몇일 앞둔 지난 13일 수능 공부 자료가 저장된 한 고3 수험생의 태블릿PC를 훔친 관광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릉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3 수험생 강 모 군은 지난 13일 수능자료를 저장해 둔 태블릿PC가 없어졌다며 112에 신고했습니다 CCTV 확인 결과 강 군이 시내 우체국 현금인출기 위에 올려둔 태블릿PC를 미처 챙기지 못한 채 자리를 떴고 이후 서울에서 온 관광객 31살 차 모 씨와 26세 강 모 씨가 이를 가져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태블릿PC를 강 군에게 돌려줬습니다 ▶ 일본, 스모 장사 '맥주병 폭행'에 시끌 일본 열도가 유명 스모 선수의 '맥주병 폭행' 사건으로 시끄럽습니다 어떤 사건일까요? 스모의 가장 높은 등급 장사인 '요코즈나' 선수인 하루마 후지는 지난달 동료ㆍ후배 선수들과 술자리를 가졌는데요 술에 취한 하루마 후지가 후배들에게 태도에 대한 주의를 주던 중 후배 선수인 다카노 이와의 스마트폰이 울려 꺼내자 하루마 후지가 테이블 위에 있던 맥주병을 집어들어 머리를 가격했습니다 하루마 후지는 "선배가 말하는데…" 라고 화를 내며 다카노 이와에게 달려가 20~30차례에 걸쳐 주먹다짐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카노 이와는 지난달 말 경찰에 하루마 후지를 폭행 혐의로 신고했고 현재는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하루마 후지는 대회 출전을 포기했으며 공개 사과했지만 비난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스모는 일본의 국기(國技)인데다 요코즈나는 스모 선수에게 최고의 명예이자 일본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인(公人)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일본 국민들의 실망감이 더욱 큰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